본문 바로가기

미국생활3

해외 연수 초기 정착을 위해 미국에서 구입한 물품 한국에서 짐을 많이 잘 가져왔어도 미국에 와서 아파트에 입주를 하니 필요한 물건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입주 당일부터 코스트고와 이케아에서 엄청나게 많은 물건을 샀습니다. 제가 처음에 갔던 코스트코 바로 맞은편에 이케아도 있어서 물건을 쉽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1. 음식 우선 코스트코에 가서 멤버십에 가입했습니다. 저희가 갔던 코스트코에 마침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그분의 안내와 도움으로 비교적 쉽고 빠르게 멤버십 가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코스트코에 가면 살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요 미국 코스트코 역시 사고 싶은 것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생수, 쌀, 저지방 우유, 계란, 로메인상추, 토마토, 체다치즈, 마요네즈, 머스터드소스, 토마토케첩, 스리라차소스, 와인 .. 2023. 5. 11.
샌디에이고 포테이토칩락이 있는 트레일 1. 마운트 우드슨 트레일 소개 샌디에이고에 가볼 곳이 정말 많지만 그중 하나가 트레일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가는 곳마다 멋있는 절경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그중 한 곳이 포테이토칩락이 있는 마운트 우드슨 트레일입니다. 마운트 우드슨 트레일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포웨이에 있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포테이토칩락을 가기 위해서 Lake Poway Trailhead를 선택했습니다. 오전에 아이들을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저희는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 요금을 받는 곳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내문을 확인해 보니 주말과 공휴일만 주차비 10달러를 내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평일 오전에 도착해서인지 트레일 시작하는 곳의 주차 공간이 넉넉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트레일 코스.. 2023. 5. 8.
샌디에이고 시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소개 한국에서 미국 올 때 주변 지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골프 많이 치고 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보다 먼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연수했던 분이 1년에 1,800달러를 내고 추가 그린피 없이 골프 치고 싶을 때 치고 싶은 횟수만큼 마음껏 치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분은 저에게도 골프 많이 치고 오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샌디에이고에 왔을 때 가장 먼저 찾아본 것 중에 하나가 골프장이었습니다. 제가 구글 검색창에 샌디에이고 골프장을 치니 수십 개의 골프장이 나왔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정말 열심히 하나하나 홈페이지 살펴보고 메일 보내고 전화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1년에 일정 금액 내고 골프를 마음껏 칠 수 있는 골프장을 샌디에이고에선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연수를 진행하고 .. 2023. 5. 6.